휴대폰을 든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연다.
뉴스를 본다. 18.
페이스북을 연다.
18.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알고 싶은 것만 알면서 살고 싶다. 구역질 나오는 병신 같은 뉴스들이 아니라 착하고, 이쁘고, 깨끗하고, 따듯하고, 깔끔한 뭐 그런 것들만 보고 싶다. 왜 니들이 더럽게 사는 꼴을 내가 보면서 구역질을 해야 하는 것인가.
가만있자...
현대인은 모두가 알고리즘의 노예라는데...
설마 내 무의식이 이것들을 소환한 것일까.
모르겠고..
새해에는 좋은 것만 보게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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